지난달 29일자 '고속도로 휴게소 무법천지'라는 제하의 박성만님의 독자투고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우선 휴게소 이용때 불편을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는 민간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안전을 위해 심야시간대에 야간 당직자를 별도로 지정, 치안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로공사에서도 고객지원단이 24시간 고속도로 노선은 물론 휴게소까지 순찰을 실시하는 등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적하신 바와 같이 고객 안전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중시하여 휴게소 운영업체의 근무자 순찰강화는 물론 고객지원단의 야간시간대 휴게소 순찰 강화, 유기적인 경찰과의 연락체계 구축 등 고객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정혁(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 시설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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