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휴대폰 판매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6일 삼성전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CDMA2000 1X 휴대폰 판매량 92만5천대중 컬러휴대폰이 차지한 비율은 32%(29만3천대)로 8월(16%), 9월(21%)에 이어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세대 IS95B를 포함한 전체 시장에서 CDMA2000 1X 단말기가 차지한 비중도 지난 9월 62%에서 지난달에는 69%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별 컬러휴대폰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 13만7천대(47%), LG전자 8만1천대(28%), 기타 7만5천대(25%)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세대 단말기를 비롯한 전체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 집계결과 삼성전자 52.8%(71만대), LG전자 21%(28만6천대), 모토로라 5%(7만4천대)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 "12월에는 CDMA2000 1X 휴대폰이 전체 시장에서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컬러휴대폰도 대형 액정화면(LCD) 및 16화음 멜로디 채용으로 전체시장에서 35~4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