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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사진공모전에서 문경 봉암사의 옥석대를 소재로 한 조명희(충북)씨의 '불심'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상은 성낙경(울산)씨의 '감은사지 탑', 우수상은 이재생(대구)씨의 '승려들', 차세환(대구)씨의 '운문사의 아침'이 각각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에는 215점이 출품돼 장려상 3점, 입선 40점 등 모두 47점의 수상작을 냈으며 20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26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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