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능일이자 입동인 7일 대구.경북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이 0℃까지 떨어지는 등 '입시추위'가 찾아오겠다.
이날 대구.경북 아침최저기온은 -5~5℃ 분포로 평년에 비해 5~6℃나 낮아 쌀쌀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대구 14℃ 등 10~15℃로 오늘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대는 "수험생들은 일교차에 적응하기 위해 얇은 옷을 여러벌 입는 것이 낫다"며 "이번 추위는 7일밤까지 이어지다 8일 오전부터 기온이 약간 상승하면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