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능 당일 기온이 춘양 영하 5℃, 영주 영하 3℃ 등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자 경북도내 시군 교육청들은 긴급히 수능 고사장 난방 준비에 착수했다. 안동교육청 경우 6일 오전 감독관 회의를 열어 시내 8개 고사장에 난로를 설치하되, 당일 사용 여부는 각 고사장 여건과 수험생 의사에 따라 결정키로 했다.
한편 날씨는 6일 아침 봉화 춘양이 영하 1℃, 안동 1.6℃, 영주 2.3℃ 등으로 추워진 가운데 영주 등에선 초속 4∼5m의 강풍까지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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