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 박상철 서울대 의대교수)는 2일 제1회 '멋진 노인'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상은 연합회측이 추계학술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초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원로의사인 김응진(85.을지 중앙의료원 의무원장)씨 등 85세 이상 노인 11명이 '멋진 노인'으로 선정, 수상했다.
또 올해로 결혼 80주년을 맞는 백세인 부부 이춘관, 송을생씨를 비롯, 백세인 3명에게 특별상인 '만수(萬壽)상'이 주어졌다.
연합회측은 이날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장수노인에 대한 실태발표 등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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