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대회 공식 마스코트 애칭으로 전남 해남군 강성민씨의 작품 '드리미(Dreami)를 선정하고 장려작 4편(유니랑 하나리 달구 더큼이)을 발표했다.
'드리미'는 대회주제인 '하나되는 꿈'(Dream for one)의 의미와 세계사람들의 각자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사이버 도우미라는 의미.
이 애칭은 지난 10월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대구하계U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263명의 작품 가운데 '마스코트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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