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강신성일 의원의 요청으로 강 의원 비서관으로 변신한 70년대 은막의 스타 신영일(본명.정인식.52)씨가 지난 국정감사를 무난히 치러 비서관으로서의 일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정 비서관은 71년 데뷔후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으나 84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막을 떠나 동양정밀에 입사해 경영진까지 올랐으나 94년 사퇴하고 개인사업을 벌여왔다.
정 비서관은 "예명인 신영일은 강 의원이 지어준 이름으로 고향도 군위, 강 의원은 영덕으로 같은 경북 출신이며 강 의원과는 71년 강 의원의 처녀 감독작 '연예교실'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뒤 의형제 관계로 30년간 친분을 맺어왔다"며 절친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박진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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