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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로 중학교 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칠곡군 왜관읍에 중학교가 신설된다.칠곡교육청은 왜관읍 석전리 493번지 일대 2만7천454㎡ 부지에 66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7천947㎡ 3층규모의 석전중학교 신설공사를 다음달 중순 착공한다.
2003년 3월 개교 목표로 6학급부터 출발, 전체 24학급 규모로 육성할 계획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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