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경북도민의 잔치인 '도민의 날' 행사가 이의근 경북도지사, 정재완 매일신문사 사장 등 관계인사와 도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2시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23명에 대한 시상식과 경북도립국악단, 구미시립합창단, 디딤무용단 등의 공연도 열렸다.또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경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오하이오 주지사, 프랑스 알자스 주지사, 중국 하남성장 등으로부터 받은 축하 메시지를 대형 멀티 큐브 영상으로 소개, 눈길을 끌었다.
구미·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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