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칼슘=수산진흥원은 불가사리로 칼슘제를 만드는 기술(본지 8월10일자 보도)에 대해 특허를 받은데 이어 최근 그린월드 등 2개 업체와 기술 사용계약을 체결, 내년 말까지 61t의 식용 칼슘제와 공업용 탄산칼슘을 생산키로 했다. 예상 매출액은 약 5억원, 이에 쓰일 불가사리는 약 300t이다.
◇유학산에 산불 CCTV=칠곡군청은 1억3천860만원을 들여 가산면 유학산에 CCTV를 설치, 지난 22일부터 산불 무인감시에 들어갔다.
◇구미1대학팀 우승=구미1대학 차량기계과 '토미팀'이 제2회 전국 대학 자동차 기술 경주대회(지난 18~20일)에서 2년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 골프연맹 회장배 개최=김천 골프연맹은 지난 22일 선산CC에서 45개팀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골프연맹 발전 유공자로 김갑순(51), 강병직(41)씨 부회장 2명에겐 회장 감사패가 주어졌다.
◇안동대 탁구부 첫 전국 제패=안동대 탁구부가 최근 끝난 82회 전국 체육대회(천안)에서 남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후 첫 전국 제패. 안동대 나태규(체육2) 선수는 양궁 남대부 90m 2위,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거창 남하 하천부지에 공원 만들어=남하면사무소가 합천댐 상류인 산포마을 앞 국도변 2천500여평을 '산포공원'으로 바꿔놨다. 이 땅은 몇년간 방치돼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기도 했으나, 흙 1만5천㎡을 실어다 부은 뒤 조경석 700t, 조경수, 연자방아 등 주민 기증품도 설치했다.
◇문경 영신유원지 도로에 왕벚 심기로=문경시청은 영신동의 이 유원지 제방도로 1.15㎞를 너비 4m에서 7.5m로 확장한 뒤 길 가에 왕벚을 심어 가꾸기로 했다. 이 도로는 영강변 산책로이고 영신숲 유원지에는 어린이 놀이터,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문경경찰서지역 기독교 인사 협의회 창립=기독교 교역자.장로 70여명이 참가한 교경 협의회를 지난 22일 창립했다.
경찰관 선교, 유치인 교화, 청소년 선도, 불우이웃 돕기 등을 할 예정.
◇금융결제원 구미지부 이전=지난 22일 구미상의 건물 2층으로 이사해 이전식〈사진〉을 가졌다.
◇합천군 산불방지 전국대상=합천군이 산림청의 '산불없는 우리고장'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받아 31일 시상식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합천군은 산림면적이 군 전체의 73%(7만1천764㏊)지만 지난해 말부터 올 봄까지 0.2㏊ 이상의 산불이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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