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서

입력 2001-10-22 14:33:00

0..작가 김성삼(36)씨가 28일까지 갤러리 L사이드(053-767-7818)에서 일곱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그는 한국의 무속신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지창 연꽃 호랑이 용 등을 소재로 현대인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구상 작품을 전시.

0..경일대를 졸업한 도예가들의 모임인 가마골회는 23일부터 31일까지 아테나 갤러리(경산시 와촌면.053-851-1176)에서 일곱번째 정기도예전을연다. 갓바위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도예전에는 권영길 김판준 민경영 송영철 유태근 이기호 이천우 조동일 조현석 등 도예가 30명이 참여하고 참여작가의 물레시연과 시민솜씨 자랑 및 일일체험, 도자기에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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