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이동하는 차량이나 연근해 선박에서도 1Mbps급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세계 최초로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이동위성 인터넷서비스인 '메가패스 스카이넷'(Magapass Sky-Net)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2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한통은 이날 오전 한강 유람선 올림픽 1호선상에서 정부 및 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패스 스카이넷 시연회를 가졌다.
이 서비스는 자회사인 KTF의 개인휴대통신(PCS) 016, 018망 및 한통의 코넷(KORNET)망과 위성통신망을 결합한 것으로 데이터상향 전송은 PCS이동전화망, 하향전송은 무궁화위성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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