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18일 사이 열릴 부산 국제영화제(6회)를 찾는 대구.경북지역 관객들은 숙박 고민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게 됐다. 주최측이 원거리 관객을 위해 상영관과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영도 함지골수련원을 숙박지로 개방했기 때문.
희망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piff.org)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27일까지 수련원으로 e메일(hamji@piff.org) 접수시키면 된다. 숙박료는 1박당 5천원.
한편 이 영화제 개폐막작 입장권은 18일부터 이틀간 부산은행 홈페이지(http://www.pusanbank.co.kr) 및 지점을 통해 예매된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오는 26일 이후.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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