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진씨 낚시월드컵 국가대표에

입력 2001-10-09 15:00:00

윤성진(32·낙동낚시·대구 달서구 진천동)씨가 2001년 낚시월드컵 국가대표에 뽑혔다.

바다낚시 8년 경력의 윤씨는 최근 경남 거제도에서 전국 시·도 대표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대표선발전에서 경쟁자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17일부터 일본 쓰시마 일원에서 열리는 낚시월드컵에서 세계 80개국 대표들과 기량을 겨룬다.

노진규기자 jgro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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