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중의 축구 유망주 정성호(15)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프로에 직행했다.
김종만 대륜중 감독은 5일"정성호가 안양 LG구단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밝혔다.
정성호는 186cm의 큰 키를 앞세워 팀에서 최전방공격수와 스위퍼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선수로 활약하며 15세 이하 국가대표로 뽑히는 등 주목받아 왔다.
정성호는 그러나 장래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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