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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과는 콜레라 환자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 환자가 모두 완치됨에 따라 5일 콜레라 관련 방역 활동 종결을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달 2일 영천의 한 뷔페식당 이용자에게서 처음 확인됐던 올해 경북도내 콜레라 사태는 33일만에 종결됐다. 발생 환자는 경북 91명 등 전국 139명이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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