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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올해 시민상 수상자로 학술부분 성신여중 성백령 교장과 문화체육부분 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낸 박인해씨를 선정했다. 시민상은 사회복지와 산업건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으나 올해는 2개 분야 수상자만 선정했다. 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열리며, 수상자에겐 금 20돈쭝 기념메달이 전달된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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