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나가시마 시게오(長嶋茂雄·65)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28일 용퇴를 전격 발표했다.
나가시마 감독은 이날 도쿄에서 와타나베 쓰네오(渡邊恒雄·요미우리신문 사장) 구단주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이언츠의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후임 감독에는 하라 다쓰노리(原 辰德) 수석코치가 승격 취임한다. 나가시마 감독은 현재 상무이사로 있는 (주)요미우리에서 전무로 승진하는 동시에 자이언츠의 종신 명예감독에 취임한다.
나가시마 감독은 "최근 수년간 후임자에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생각하면서 팀을 지휘해 왔다"면서 "앞으로 야구계의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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