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화가 박수근(1914-65)의 유화 '앉아 있는 여인.사진'이 근.현대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인 4억6천만원에 팔렸다.
'앉아 있는 여인'(3호.가로 22× 세로 28cm) )은 27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에서 실시된 ㈜서울경매 주최 제43회 한국 근현대 및 고미술 명품경매에서 4억6천만원에 낙찰돼 김환기의 '무제'(100호)가 지난해에 세운 3억9천만원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 작품은 그러나 올해봄 7억원에 낙찰된 겸재 정선의 고미술품 '노송영지'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김환기의 회화 '새'(40호)는 3억8천만원에 낙찰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