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27일 행정자치부에 대한 행자위 국감에서 "공직사회 구조조정으로 지방공무원 30여만명중 6·7급이 98년 53.1%에서 2001년 55.4%로 늘어난 반면 9급은 12.1%에서 10.8%로 떨어지면서 인사 적체현상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20대 지방공무원은 97년 23.8%에서 14.1%로 줄어 들었지만 30, 40대 공무원은 39.1%, 24.5%에서 각각 4.4%, 7%가 늘어나 조직의 노쇠화 및 불협화음의 문제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지난해 행정부에서 발생한 뇌물수수와 직무유기 등 비위사건 818건 중 63.8%인 522건이 행자부 공무원과 지방공무원에 의해 저질러졌다"며 "행자부 공무원은26.3명당 1명, 지방공무원은 527명당 1명꼴로 문제를 일으켰다"고 추궁했다.
이와함께 "정부는 3년전 공무원 단결권의 단계적 보장을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부산·창원 공무원직장협의회 집회에 참여한 공무원에 대해 징계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