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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양남지역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에게 문신을 보이고 병을 깨 행패를 부리는 등으로 37차례에 걸쳐 530여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로 김모(34.양남면)씨 등 9명을 긴급체포하고 2명을 입건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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