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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부녀회가 '방범봉사대'(19명)를 만들었다. 의심 가는 외지 차량, 음식물·오물 투기, 기초질서 위반 등의 감시와, 등하교길 교통질서 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활동 등이 목적.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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