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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영남대 앞 임당 택지지구 원룸촌 주변에 배출상자 200개를 배치했다. 불법투기자는 지금까지 6명이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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