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학기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구가톨릭대는 735명 모집에 5천77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7.9대1을 나타냈으며, 13개 특별전형 중 수도자 및 성소자전형이 미달됐고모집단위별 미달은 발생하지 않았다.전형유형별로는 교사추천특별전형이 84명 모집에 1천528명이 지원, 18.2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효행자특별전형과 12년개근특별전형도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만 100% 반영하는 실기우수자특별전형에도 133명 모집에 1천136명이 지원해 8.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교사추천특별전형의 사회복지학부가 2명 모집에 74명이 지원, 3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성직자추천특별전형의 의예과도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4일 면접과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10월5일 전에 학교 홈페이지(www.cataegu.ac.kr)와 ARS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학생부와 면접성적만을 반영하며 만학도.주부, 성직자, 12년개근자 등 일부 특별전형은 면접반영비율이 20~40%에 달해 당락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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