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유학박람회가 21, 2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한미교육위원단, 주한 영국문화원, 주한 캐나다교육원, 호주정부 교육원 등이 협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칼리지 등 19개 외국학교 및 어학기관과 대구유학협의회 소속 14개 유학원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각국의 학교 입학담당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유학 및 어학연수 상담을 제공하며 조기유학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된다.
각종 세미나(정규유학, 조기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유학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여권발급, 학교등록, 현지상황 등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람회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이며 입장권은 대구은행 전 지점과 참가유학원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참석자에게는 매일 선착순 250명을 선정,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제공하는 토플 CD를 무료로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무료 어학연수권과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참가고객 전원에게 환전시 50% 수수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김재성 대구은행 해외유학이주센터 실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면 생생한 현지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학 결정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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