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지사는 월드컵 축구대회,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 대구시 각 관문도로와 경기장 주 진입로 주변 전선로를 지중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전은 올해 총 14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동대구로 구간(파티마병원 삼거리~범어네거리 2.8㎞), 대구지하철 2호선 구간인 달구벌대로 구간(수성교~담티고개 4.8㎞)에 설치된 지상 전주와 전선 등 시설물을 지중화하게 된다.
일부 구간은 12월말에 준공예정이며, 나머지는 지하철 2호선 되메우기 시점인 내년 4월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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