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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원 규모의 경북벤처투자펀드 제1호가 19일 설립됐다.
이 펀드는 경북도(2억원), 경북테크노파크(5억원), 산업은행(23억원), 산은 캐피털(30억원) 등이 공동출자해 6년동안 도내 중소.벤처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출자지분이 가장 많은 산은 캐피털을 운용조합원으로 해 1개기업 당 12억원 이하로 직접 투자하거나 발행주식 50%내의 주식매입을 통한 간접투자 등으로 운용된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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