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감독의 무협영화 '무사'가 프랑스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테이프를 끊었다.제작사 싸이더스는 제26회 캐나다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된 '무사'가 현지에서 '와호장룡'의 프랑스 배급을 맡았던 엠식스(m6)사에 최소 개런티 40만 달러(한화 약 5억2천만원)에 팔렸다고 16일 전했다.그동안 한국 영화의 프랑스 내 판권 계약이 10만 달러 선에서 이뤄진 것에 비춰볼 때 40만 달러는 상당한 액수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 싸이더스측은 "영화제 기간에 두 차례에 걸쳐 열린 '무사'의 일반 시사회에 600여 객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