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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도 '원전 주변지역'에 해당된다는 주장(본지 6월18, 28일자 보도)이 사실로 확인돼 이곳 주민들도 한전 지원금 및 전기료 감면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울진 원자력본부는 14일 오후 "새로운 주장의 사실 부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적공사에 측량을 의뢰한 결과 울진읍 정림리 일부가 원전 3, 4호기의 반경 5km 이내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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