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4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경호 차관) 회의를 열어 바닷물에 빠진 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김태희씨 등 3명을 의사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23일 오후 남제주군 성산읍 갑문교 앞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송모(13)군 등 2명을 구하고 자신은 탈진해 숨졌다.
이들 의사자 유족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른 보상금(올해 기준 1억2천800만원)과 의료·취업·교육·장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경호 차관) 회의를 열어 바닷물에 빠진 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김태희씨 등 3명을 의사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23일 오후 남제주군 성산읍 갑문교 앞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송모(13)군 등 2명을 구하고 자신은 탈진해 숨졌다.
이들 의사자 유족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른 보상금(올해 기준 1억2천800만원)과 의료·취업·교육·장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