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이나 항만 등지에서 실시 해오던 엄격한 마약감시 업무가 내륙 공단지역에서도 확대 시행된다.
구미세관은 마약 투약층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대구본부세관으로부터 마약탐지견 2마리를 지원받아 마약류 검색을 강화했다.마약류 검색작업은 구미공단지역으로 보세운송되는 수입화물이나 국제 우편물을 통하여 밀수가 이뤄질 가능성을 감안, 영업용 보세창고와 우체국에서 펼쳐진다.
특히 중국.동남아 등지로부터 반입되는 수입화물 및 국제우편 소포에 대한 검사는 탐지견까지 동원된다.
구미세관은 지속적으로 우범수입화물 및 국제우편 소포를 중심으로 철저한 검사를 실시, 마약류의 불법반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