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목관앙상블 창단 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연주홀에서 열린다.
대구목관앙상블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젊은 목관 연주자들이 지난 5월 창단한 단체. 음악감독은 오영종 대구예술대 교수, 임지윤(이상 오보에), 대구클라리넷 4중주단 리더 현정만, 경북도립교향악단원 변현정(이상 클라리넷), 경북도립교향악단원 함민수, 대구관악단원 김현수(이상 호른), 울림목관앙상블 단원 이창호, 경북도립교향악단원 김주희(이상 바순)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목관 8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11번 작품 375'를 비롯, 멘델스존의 '두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 1번 작품 113', 투일레의 '목관 5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6중주 작품 6' 등을 선보인다. 피아노 김경임 경북대 교수, 바순 허상미 경북도립교향악단원, 플룻 이정은씨가 협연한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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