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밤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에나 나오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사고 광경을 지켜보며 어떻게 이런 천인공노할 일이 생겼는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미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어 마지않는다. 아울러 이번 테러를 일으킨 배후세력은 반드시 가려져 응징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자유와 민주를 사랑하는 국가와 세계인들이 힘을 모아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난달 우리나라가 항공안전위험국 2등급으로 분류돼 국제적인 창피를 당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이런 대참사를 막지못한 미국은 과연 안전 몇등급의 국가인지 묻고 싶다.
앞으로 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다가오는 월드컵을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항공안전을 비롯, 각종 대 테러 방지책을 준비해야 할것이다. 다시 한번 대참사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강신형(대구시 산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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