쫛…민주당 경주지구당 이종웅 위원장이 "평소 회의를 느껴오던 차에 김중권 대표의 당정쇄신 요구가 좌절됐고 지역정서에도 한계를 느껴 탈당하게 됐다"며 지구당 당직자와 당원 등 100여명과 함께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이와 관련, 민주당 경북도지부와 중앙당에서는 이 위원장의 탈당이 최근 야기된 당정개편을 둘러싼 파문의 결과는 아닌지를 놓고 고심. 한편 경북도지부의 한 관계자는 "9월 하순까지 계속될 부실지구당 처리를 위한 조직강화특위 활동이 끝나는대로 해당 지구당과 함께 공모를 통해 새 위원장을 선정할 것"이라며 "지역에서는 경주까지 포함해서 많게는 3-4군데 지구당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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