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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준 신임 칠곡교육장은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학부모·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감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교육장은 대구사범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뒤 59년 경주 명계초교에서 교편을 잡은 뒤 경북교육연구원 연구사, 경산 현홍초교장, 도교육청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취미는 독서.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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