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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콜레라 환자가 4일 오후 2시30분 현재 총 21명으로 늘어났다.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콜레라 환자는 이날 오전까지 9명으로 집계됐으나 검사중이던 영천 4명, 경주 8명 등 12명이 추가로 양성반응 판정을 받았다.
새로 밝혀진 두 지역 환자들은 지난달 27~29일 사이 문제의 영천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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