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자동차 정기검사를 하라는 우편물이 집으로 배달됐다. 그러나 우편물 속에는 자동차 정기검사 통보서 외에 여행사에서 보낸 광고물과 책 광고물, 자동차 광고물 등 불필요한 광고물이 3개나 동봉되어 있었다. 자동차 검사용지에 수검자의 편의를 위해 뒷면에 자동차 검사소의 광고가 게재된다는건 이해가 가지만 아무 필요도 없는 광고물을 왜 같이 동봉했는지 납득할 수가 없었다.한마디로 광고물 낭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쓰레기를 줄이도록 권고해야할 관공서에서 앞장을 서다니 한심스럽다. 교통안전공단의 반성을 촉구한다.
이애경(대구시 구암동)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