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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지난 1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가한 화합대회(경북전문대 운동장)에서 농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낙동강 특별법 및 송리원댐 건설을 결사 반대한다는 성명을 채택했다.
영주 시의회도 지난달 27일 송리원댐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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