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읍 갈전리 견훤 유적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1일 개통됐다. 가은읍사무소 앞 신왕릉교(너비 11.5m, 길이 115m)를 가설하는 등 2.6km 건설에는 23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한편 견훤의 출생 유적 '금하굴' 일대 정비 사업은 4년여 끌던 부지 매입 문제가 최근 해결돼 내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77호인 방자 유기 기능보유자 이봉주씨의 '방자 유기촌'도 만들어지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김기현 "김문수, 단일화 믿은 당원에 사과해야"…"의원 20명 창당? 100% 반대" [뉴스캐비닛]
국힘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한덕수 입당 및 후보등록 진행"
한덕수 전 총리, 국민의힘 전격 입당…"대한민국 기적 끝나선 안 돼"
김문수 "야밤에 정치 쿠데타…법적조치 즉시 착수"
공수처, '李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사건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