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과학자 정영섭(64.몬트리올대 유전공학과 교수) 박사가 한인 최초로 캐나다 정부로부터 '국민훈장'을 받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과학기술부 초청으로 지난 1월부터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복성해)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정 박사는 지난 8월 22일 캐나다 정부가 수여하는 104명의 국민훈장 서훈 대상자 중 '과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 사회, 문화, 교육, 과학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캐나다 최고 권위의 훈장으로, 한인이 이 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동양인으로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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