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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2시30분쯤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 낙동강변에서 ㄱ대 1년 김모(21·수성구 수성4가)양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6일 고교동창과 함께 포항에 간 김양이 "오늘 저녁에 집에 간다"는 전화를 한 후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 양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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