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명성을 얻고 있는 영양고추가 지역 문화체험 관광 활성화에도 한 몫할 전망이다.
영양군은 오는 9월부터 입압면 신구리 선바위관광지구내에 10억원을 들여 219평부지에 건평 128평 규모의 지역관광명소와 문화유적을 아우르는'영양고추 홍보 종합전시관'〈조감도〉을 조성키로 하고 28일 설명회를 가졌다.
홍보전시관에는 상설전시관과 영상관, 농산물직판장 등이 들어서 영양지역특산물인 고추홍보는 물론 고추의 생육과정과 지역문화, 관광명소등을 배우고 함께 볼 수있는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기대된다.
상설전시관 두곳에는 영양고추 테마관과 문화체험관을 설치, 고추재배와 생활을 담은 '이해의 장', 우수한 영양고추의 '발견의 장'과 기대,미래, 환희, 탐구의 장으로 나눠 주제별 전시를 하게된다.테마관에는 고추의 유래와 원산지.역사, 영양고추의 맛과 향.성분.품질보증 및 인증.수상, 고추의 생육환경과 유통과정 등을 전시하고 문화체험관에는영양고추연구소, 농장체험 등 고추를 만드는 사람들과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관광명소 등을 소개한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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