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7일 지방청 강당에서 '생활치안 확립대책회의'를 갖고 생활주변 무질서와 시민을 상대로 한 생활범죄를 뿌리뽑기로 했다.
김재희 청장을 비롯해 지역 8개 경찰서장과 간부 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9월을 '생활치안 확립의 달'로 정하고 기동순찰대와 방범순찰대 인력 등을 포함한 전경찰력을 생활 현장 치안에 투입해 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대구경찰청은 특히 음주소란과 오물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등 교통위반 사범 △조직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범법자 △공권력 도전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