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보조원 모집 = 경북도 교육청은 초교 151명, 중학교 90명, 고교 60명 등 학교 전산보조원 301명을 선발한다. 컴퓨터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컴퓨터 수업 보조 가능자 등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9일까지 근무 희망지역 시.군 교육청 또는 초.중.고교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면접으로 심사해 31일 임용 대상자를 발표한다. 임용되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해당 학교에 근무하게 될 예정. 자세한 정보는 www.kbe.go.kr 새소식란.
◇치아 홈메우기 인기 = 창녕군 보건소가 방학을 이용해 초교생에게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난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편 결과 700여명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치과의.위생사 등 16명의 구강보건팀이 7개 보건지소에서 진료했으며, 호응이 높아 방학 후에도 희망자에겐 계속 진료할 계획이다.
◇소싸움 우권 발행 추진 = 청도군청은 소싸움대회를 내년 5월부터 상설화 하면서 '우권'을 팔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 달라고 관련 기관들에 요청하고 있다. 21일엔 국회 법제담당관들을 초청해 군청측은 "우리의 이 민속놀이를 스페인 투우를 능가하는 세계적 관광 이벤트 상품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상설 소싸움장 운영은 전문 회사에 맡겨 매주 토.일요일 개장하며 매월 80여게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합천서 경남 생활체육 축구 = 제2회 경남 도지사기 타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다음달 1, 2일 이틀간 합천에서 열린다. 경남도내 20개 시.군 34개팀 1천200여명이 참가한다.
◇까막전복 울릉 도입 실험 = 해양수산부 산하 울릉 수산기술연구소는 제주산 까막전복 새끼 1천 마리를 갖고 와 울릉 해역에서의 시험 양식키로 했다. 울릉 연안에는 참전복이 주종이나, 이번에 도입해 육상에서 키운 뒤 내년 5월쯤 바다에 풀기로 한 것.
연구소 관계자는 "까막전복 치폐는 생존율이 95% 이상이나 되고 보통 전복의 두 배에 이르는 연간 2cm 이상 고성장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 동해에는 참전복, 고무신 전복이 많고, 제주.남해에서는 아열대성인 말전복, 대왕전복, 까막전복이 주종을 이룬다.
◇경산경찰서 쉼터 = 최근 수사과 사무실 앞 공터 30여평에 민원인 전용 소공원을 만들고, 교통사고 조사계, 수사 조사계 등 사무실에 책.신문 등을 갖춘 민원인 대기실을 만들었다.
◇방문간호 확대 = 문경시보건소는 174명을 방문 간호하면서 특히 홀로 노인들에게는 사회복지관의 목욕차를 보내 목욕도 시켜주고 있다. 방문팀은 의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희망자를 등록받고 있다. 054)553-4000.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음주단속 예고키로 = 상주경찰서는 음주단속 사전 예고제를 실시키로 했다. 함정단속 시비를 막고 운전자 스스로 법을 준수토록 유도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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