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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노동사무소는 (주)삼성코닝의 구조조정 퇴직근로자 40명에 대한 회사측의 전직 지원 계획을 승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노동부·회사가 경비의 절반씩을 부담해 퇴직자들을 전문컨설팅 업체에 위탁해 재취업·창업을 상담시키고 교육·훈련·취업알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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