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잘못을 주장하는 군민들의 글이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참여마당에 자주 오르자 군위군청이 일부 사이트를 임시 폐쇄하고 익명으로는 글을 올리지 못하게 잠금장치를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공 술 총무과장은 "몰지각한 글이 많아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했으며, 지난달엔 익명자가 투고를 통해 "행정을 자기 멋대로 하면서 ××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무원은 ××이 돼 꼭두각시 놀음을 하고 있다"며 일부 간부 공무원의 이름까지 거론해 한때 지역이 어수선했었다.
그러나 "편의시설도 제대로 못갖춰 ××휴양림은 ××산장이나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한 네티즌 남경민씨는 "주민번호까지 다 밝혔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박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