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입력 2001-08-17 14:12:00

◈방학 청소년 프로 풍성칠곡군내 기관단체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초등 80명, 중등 25명 등 105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회관에서 내고장 바로알기 캠프〈사진〉를 가졌다.

칠곡문화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지역 초.중.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학서당을 운영하고 있고, 성균관유도회 칠곡지부는 옛 농촌지도소와 북삼농협회의실에서 글쓰기 지도 등 독서교실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여성NGO 명예회원 위촉

김천경찰서는 성.가정폭력 등 폭력관련 여성피해자 보호를 위해 여성NGO 2명을 명예여성인권보호위원으로 위촉, 여성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경찰서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인 박경애(64.상아꽃집 대표)씨 등 2명을 여성NGO위원으로 위촉하고 내달중에 여성전담 수사요원과 파출소관계자 여성NGO 등 이 참석한 가운데'성.가정폭력, 아동확대 등 초등조치 및 수사시 유의사항'이란 주제의 워커숍을 열기로 했다.

◈구국경찰충혼비 견학

김천경찰서 경찰관 자녀와 명예경찰 포돌(순)이 소년단원 등 40명은 17일 오전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구국경찰충혼비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6.25전쟁당시 조국을 위해 장열히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 받도록 하기위해 김천경찰서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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