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들은 지금

입력 2001-08-16 14:47:00

◇주차단속 주민참관제 효과=부산 서구청이 지난 5월부터 주차 단속에 주민참관제를 도입한 후 하루 평균 15건에 달했던 단속 시비가 10여건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동장 추천을 받은 주민이 단속 현장에 동행해 참관하는 것이다.

◇김천경찰서 가족 컴퓨터 교육=직원과 가족을 직업학교에 의뢰, 컴퓨터를 배우도록 했다.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밤 3시간씩. 40명이 수강에 참가

했다.

◇장애인용 설비 확충=문경시청은 시립도서관.문화회관 등에 장애인 전용 열람석.관람석을 만들고, 새재에는 만져서 알 수 있는 안내판, 장애인용 화장실 등을 갖추기로 했다. 읍.면사무소와 시의회 청사 출입구에는 휠체어 통행로를 만들 예정. 경비는 3억5천여만원.

◇국회도서관과 협력 협정=위덕대 도서관은 국회도서관과 정보 공유.협력 협정을 맺었다. 이에따라 위덕대 도서관에서도 국회도서관의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금 체납 차 번호판 떼는 날=영덕군청은 매월 15일을 지정, 이 일을 하기로 했다. 전담반을 이날 오전에 자동차 밀집지역에 파견할 예정.

◇송이 밭 가꾸기=문경시청.산림조합 등은 파괴된 산의 생태계를 복원, '송이 농장'으로 가꾸기로 했다. 우선 대상지는 산북면 전두리 대승사 일대 2ha. 문경 지역 송이 산은 6천ha에 달했으나 산불 때문에 많이 줄었다.

◇운전기사들에게 관광 테이프 배포=영주시청은 이 홍보 테이프를 만들어 택시.버스 등 기사 570명에게 배포했다. 승객에게 지역 관광지 및 문화유적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청문감사관 실적 평가=경산경찰서가 이 분야 올 상반기 평가에서 경북도내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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