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포도따기 체험 프로그램=영천시청이 오는 18, 19일 이틀간 시내 포도밭에서 연다. 참가자는 자신이 딴 포도를 도매 가격보다 10∼20% 싸게 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청 특작과 054)330-6271.
◇영천 완산시장에 주차장 설치=시청이 특별교부세 7억원을 지원받아 이 시장 곡물전에 3층짜리 건물(연면적 2천400㎡)을 지어 2, 3층을 100대가 들어가는 주차장으로 쓰기로 했다. 1층에는 점포가 입주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 시청은 또 내년에 아케이드.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바닥을 포장할 계획이다.
금호시장에도 건물을 고치고 하수구를 정비하며 이벤트를 벌이도록 할 계획이다.◇안동병원 양한방 협진 체제로=지난 10일부터 한방병원과 대체 의학센터를 원내에 개원, 양한방 협진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방병원은 40개 병상 8명의 의료진을 갖추고 중풍센터 및 5개 진료과를 설치했으며, 대체의학 센터에서는 자연요법.심리요법 등을 시술한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종전의 양방 외에도 한방과 대체의학이 협진에 가담, 난치병 등에 상보적인 진료가 가능해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054)821-1101.◇영양 농산물은 '일월명품'=군청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임을 군청이 보증하는 공동 브랜드 '일월명품'〈사진〉을 개발했다. 일월산, 해, 기름진 땅을 소재로 했고, 고추.오이.포도 등 우수품 포장재에 붙여 사용된다.
◇도 문화재 추가 지정=봉정사 만세루, 안동 권씨 송파 재사 등이 경북도 유형문화재로 추가 지정됐다. 또 봉정사 영산암, 풍산 류씨 수동 재사, 광산 김씨 재사 원산암은 민속자료로, 안동 김씨 종회소, 한산 이씨 대산 종가, 전주 류씨 호암 재사 등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이번 조치와 함께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서삼동 벽화 고분은 사적지로, 안동 임동면 수곡리 암각화는 문화재자료로 지정해 달라고 최근 문화재청에 요청했다.
◇장생포에 고래전시관=울산시청은 고래잡이 전초기지였던 이곳에 14억원을 들여 총 200평 크기의 2층짜리 고래전시관을 올해 안에 세우기로 했다. 장생포항의 고래잡이 역사 자료, 각종 어업 도구, 해양 자료 등을 전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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